[PGA]시즌 최종전 개막..."중위권 선수 시드권 확보 총력"

입력 2012-11-08 16:44수정 2012-11-0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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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내년도 출전권을 확보하기 위한 마지막 대결이 펼쳐진다.

PGA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칠드런스 미러클 네트워크 호스피탈스 클래식(총상금 470만달러)이 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디즈니 골프장 매그놀리아 코스(파72·7516야드)와 팜 코스(파72·6957야드)에서 열린다.

이 대회를 통해 시즌 상금 순위가 정해진다. 때문에 상금순위 중위권에 머물러 있는 선수들에게는 중요한 대회가 될 정망이다.

먼저 상금 순위 125위 안에 들어야 2013년 투어 출전권을 유지할 수 있고, 70위 안에 이름을 올려야지만 2013년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과 메모리얼 토너먼트 출전권을 받을 수 있다.

코리안 브라더스 중에는 위창수(40·테일러메이드), 강성훈(25·신한금융그룹)이 출전하고 재미교포 리처드 리(24),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2·캘러웨이)가 출사표를 던졌다.

상금 순위 45위인 위창수를 제외하고 강성훈(192위), 리처드 리(135위), 대니 리(164위) 등이 막판까지 처절한 순위 각축전을 펼칠 것으로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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