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나이 논란, 알고보니...

입력 2012-11-0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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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좋은아침'캡쳐)

배우 진세연의 나이가 1993년생이 아닌 1994년생인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SBS 아침 토크쇼 '좋은 아침'에서 공개된 SBS 드라마 ‘다섯 손가락’ 촬영현장에서 진세연의 실제나이 논란이 불거졌다.

현재 진세연의 프로필 상 생년월일은 1993년 2월15일이다. 그런데 SBS 드라마 ‘다섯 손가락’ 촬영현장에서는 자신을 1994년생으로 밝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것.

진세연의 소속사에서는 "진세연이 고등학교 1학년 때 데뷔했는데 94년생이라고 하면 고1로 보지 않고 중3으로 본다"면서 "배우로서 중학생과 고등학생 느낌이 다르기도 하고 아역보다는 성인 연기를 고집하기 때문에 93년생으로 기재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진세연 측은 “악용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해해 줬으면 좋겠다” 며 포털 사이트 프로필은 빠른 시일 내 수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내 딸 꽃님이’, ’각시탈’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주목 받은 진세연은 현재 SBS 드라마 ‘다섯 손가락’에서 여주인공 홍다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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