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이 3분기 실적 부진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10시30분 현재 현대산업은 전날 대비 700원(3.59%) 내린 1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산업은 전날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75.1% 감소한 270억39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8068억5600만원으로 16.1%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85.4% 감소한 89억79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 이창근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수원 아이파크 사업 매출이 4분기로 지연되면서 실적이 부진했다”며 목표주가를 3만9000원에서 2만77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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