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패션] 오피스 여성이라면 ‘빅백’이 정답!

입력 2012-11-08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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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빈치스벤치, 브라스파티
여성의 패션을 완성 시켜주는 가방. 매일매일 옷차림에 어울리는 가방을 고르는 일도 만만치 않게 스트레스를 받는 일과 중에 하나다. 특히 바쁜 아침 출근시간 옷과 가방을 매치 시키느라 부족한 시간을 낭비하는 오피스 여성들을 위해 어느 옷에나 잘 어울리고 실용성과 활용도가 높은 데일리 백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사진제공=브라스파티
요즘 직장 여성들은 업무 상 필요한 서류, 태블릿 PC, 노트북과 코스메틱 파우치, 티슈 등 많은 물건들을 소지하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큰 사이즈의 백이 데일리 백으로 많이 선택받는다. 한번 필요한 물건을 담아 두면 바쁜 아침 매일매일 가방을 변경하지 않아도 되고 밖에서도 자신이 필요한 물건을 모두 소지하고 다닐 수 있는 편리함이 있어 빅백은 데일리 백으로 안성맞춤이다.

거기에 자신의 스타일과 어울리는 백을 선택한다면 금상첨화다. 평소 모노톤이나 블랙계열 등 다운된 색상의 의상을 주로 입는 사람이라면 백으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비비드 한 컬러의 가방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컬러감 있고 화려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블랙이나 깊은 옐로우, 베이지 등 무난한 색상의 백을 매치할 것을 추천한다.

▲사진제공=브라스파티, 빈치스벤치
브라스파티 마케팅 팀의 한 관계자는 “무난한 컬러의 백이라도 그날의 스타일에 포인트는 줄 수 있어야 한다. 요즘은 빅백이 단순히 크기만 한 쇼퍼백 형태가 아니라 핸드백 앞부분에 컬러가 다른 가죽 거울, 탈부착이 가능한 클랩 장식 등 트랜스포머 형 빅백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 추세다”라고 전했다.

변형이 가능한 빅백은 매일매일 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으며 어깨에 걸치는 숄더와 손에 들 수 있는 토트 형태로 활용도 가능한 아이템이 많아 오피스 여성에게는 어떤 아이템보다 실용적이다. 빅백을 데일리 백으로 정했다면 단정한 정장 차림에는 토트 형태로, 기본적인 캐주얼룩일 때는 숄더 형태로 착용할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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