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대림산업, 위례신도시 민간사업자 선정

입력 2012-11-07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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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주택 첫 민간 사업지 ‘위례신도시 A2-11블록’에 주택 1524가구 건설

삼성물산·대림산업 컨소시엄이 보금자리주택 첫 민간 참여 사업지인 위례신도시 A2-11블록의 민간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두 회사는 분양·사업관리, 자금조달 능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삼성물산과 대림산업은 앞으로 A2-11블록 8만9000㎡ 부지에 전용 60~85 ㎡ 규모의 주택 1524가구를 짓는다. 설계·분양은 경기도시공사와 건설사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아파트는 2014년 3월 착공, 2016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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