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제공
6일 방송된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게스트로 출연한 윤복희는 과거 코리안 키튼즈로 활동할 당시 비틀즈가 나를 공연에 초대했다"며 "그때는 비틀즈가 이렇게 세계적인 그룹이 될 줄 몰랐다. 난 틀즈에 관심이 없었는데 비틀즈가 날 알고 있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제 윤복희가 소속되어 있던 코리안 키튼즈와 비틀즈가 나란히 런던타임즈를 공개하기도 했다.
윤복희는 또 "60년대 중반 라스베이거스에서 공연을 했었는데 엘비스 프레슬리가 내 공연을 구경하러 왔었다”고 밝히며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와의 만남을 떠올리는가 하면, 아빠라고 불렀던 세계적인 재즈가수 루이 암스트롱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윤복희는 뮤지컬 '피터팬' 공연 중 낙상 사고로 척추 3개가 내려앉았음에도 불구하고 공연을 펼친 투혼을 공개해 안방에 감동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