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이특, 오인혜에 "보고 싶을 거예요" 문자 보내니…

입력 2012-11-06 23:39

엔터팀 기자 jin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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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심장' 방송캡처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오인혜와 특별한 관계를 암시해 눈길을 끈다.

6일 방송된 '강심장'은 이특의 군입대 전 마지막 방송인 만큼 '굿바이 이특' 특집으로 꾸며졌다. 동방신기를 비롯해 슈퍼주니어, 샤이니, 이정현 등이 출연한 이날 방송 시작 직후 붐은 '특과 100인의 사람들' 코너를 소개했다. 이특 휴대전화에 저장되어 있는 100명의 사람을 공개한 붐은 "이들에게 동시에 문자를 보낼 것"이라며 "문자 내용은 '보고 싶을 거예요'다"라고 밝힌 후 방송을 시작했다.

본격 토크에 들어가기 전 출연자들은 '이특과 100인의 사람들'에 공개된 인물 중에서 오인혜를 발견했다. "오인혜와 어떻게 알고 지내나?"라는 MC들의 추궁에 당황한 이특은 "원래…"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이날 이특의 문자를 받은 이승기는 "형 아직도 안갔어요? 나도 보고 싶을 거예요"라는 답 메시지를 남겨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