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지역민 위한 투자박람회 ‘행복콘서트’ 개최

입력 2012-11-0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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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이 저금리 시대에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자산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행복콘서트’를 개최한다.

6일 대구은행은 창립 45주년을 맞아 고객에게 금융·건강·문화 등에 대한 팁을 전달하는‘제5회 DGB투자박람회-행복콘서트(HAPPY LIFE & MONEY)’를 오는 12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대구은행 본점 1층 로비와 지하, 강당 등에서 세미나, 재무상담, 미니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재무설계를 비롯한 보험, 펀드 등의 금융정보는 물론 부동산 투자, 세무, 자산관리 등 저금리 시대의 다양한 대안투자 방안 등에 대해 전문가와 개별 상담을 할 수 있다.

다양한 강의도 준비됐다. ‘고객의 행복한 인생’을 콘셉트로 한 자산관리, 가족, 건강, 힐링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첫 날에는 신세돈 숙명여자대학교 교수의 ‘성공적인 재테크를 위한 경제신호등’, 홍혜걸 의학전문기자의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좋은 습관’ 강의가 진행되며 둘째 날에는 오성진 현대증권 센터장과 김학주 우리자산운용 본부장의 ‘증시투자전략 박대박 강세론자 vs 약세론자’, 최애련 대구한의대학교 교수의 ‘우리 가족 체질에 맞는 한방힐링’ 강의 진행된다.

최영수 개인금융본부장은 “저금리 시대 고객 자산관리에 대한 팁을 제공하고 생활 전반에 도움을 주고자 본 박람회를 마련했다”며 “지역 대표 금융회사로 지역민과 함께 꿈과 풍요로움을 나누는 경영이념을 실천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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