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현대증권, 상생(相生)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전개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에 참석한 현대증권 직원과 고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조적이고 전사적인 사회공헌활동 전개 = 현대증권 신입직원의 필수코스는 사회봉사활동이다. 지난 2008년부터 나눔의 기업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영등포구 무의탁 독거노인 24여 가정을 방문해 난방유와 연탄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으며, 지난 2월에도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가평 꽃동네에서 신입사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5월에는 김신 현대증권 사장과 신입사원들이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과 저소득·무의탁 노인 80여 가정을 방문해 쌀과 과일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현대증권은 2010년 초부터 시각장애인 안마사 2명을 직원으로 고용해 영등포지역 노인들의 건강 증진을 돕도록 했다. 고용이 불안한 시각장애인 입장에서는 현대증권 직원으로 고용돼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고, 지역 어르신들은 고정적으로 안마를 받아 건강을 유지하며, 현대증권은 이를 통해 사회공헌을 이루는 ‘1석 3조’의 모델이다.

현대증권은 2002년 사이버 독도지점 개설 후 독도수호기금 적립’, ‘독도로 주식 보내기’, ‘사진전’, ‘독도 용수비대 자손과 울릉도와 독도 탐방’, ‘독도사랑 가두캠페인’ 등 10여년동안 독도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현대증권 주식연계계좌 개설 시마다 1000원씩 자동 적립되는 ‘독도수호기금’이 1000만원 가량 적립되면서 지난달 25일 독도의 날에 ‘독도수호기금’으로 기부됐다.

이런 창조적인 사회공헌은 현대증권을 포함한 현대그룹이 4T △Trust(신뢰) △Talent(인재) △Tenacity(불굴의 의지) △Togetherness(혼연일체)를 핵심가치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질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회에서 인정 받는 기업을 넘어 존경 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증권 신입사원들이 영등포 사회복지관 봉사활동에 참석하여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특히 현대증권은 실질적인 농촌자립 프로그램 통해 농촌과 기업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8월 자매결연 마을인 전라남도 영암군 망호정 마을과 농촌활성화 및 자립기반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일손 돕기, 물품 구매 등 단순 지원에서 더 나아가 농촌 자립화에 따른 소득확대 및 지역발전을 위해 ‘공유가치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을 도입한 것이다.

자매결연을 맺은 망호정 마을의 특산물인 ‘연’을 상품화해 출시한 ‘연잎차’의 포장재 디자인 개발 및 생산을 지원하고, 사내 인트라넷 농산물 코너를 통해 임직원들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최대한 협조할 계획이다.

소외계층의 자립지원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자원봉사도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집짓기 행사는 춘천(20명), 천안(20명), 군산(30명), 진주(30명) 각 지역별로 총 100명의 고객 및 현대증권 임직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사랑의 집짓기운동 연합회인 `한국해비타트(Habitat)`와 함께 약 3분의 2이상 완성된 집의 마무리 공사를 실시했다. 또 현대증권은 사랑의 집짓기 자원봉사 후 사회공헌 단체에 기부금도 전달했다.

이밖에 이달중에는 현대증권 본사 1층에서 임직원들이 주최하는 자선바자회를 실시하고 지역본부별로 모은 자선물품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며 지점 임직원들이 일일사원으로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