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화재 발생… 30여분만에 진화 4500만원 피해

입력 2012-11-06 08:3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삼성디스플레이의 아산 사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4500만원 가량의 피해가 발생했다.

6일 삼성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충남 아산시 탕정면 소재 아산 사업장 출하창고에서 5일 오후 7시경 화재가 발생해 자재 일부와 지게차 3대 등을 태웠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0여대를 투입해 불길을 30여분 만에 진화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나 전기합선이 원인이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측은 “화재가 발생했지만 자재 일부만 유실되는 등 피해는 미미하다”며 “화재가 발생한 곳이 생산시설이 아닌 만큼 생산에는 전혀 차질이 없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