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5일(현지시간) 지난 주말(금~일) 사흘간 아이패드미니와 4세대 아이패드 300만대를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애플은 지난 3월 같은 기간 와이파이만 지원되는 3세대 아이패드 150만대를 판 것을 감안하면 판매량이 두 배라고 강조했다.
애플은 “아이패드미니 수요가 초기 공급을 초과함에 따라 많은 계약자에게 제품을 인도했음에도 일부는 이달 말에야 공급될 것”이라고 전했다.
팀 쿡 최고경영자(CEO)는 보도자료에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수요에 맞추려고 쉴 새 없이 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