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티벳 여우 닮은꼴… "심드렁 표정이 똑같아"

입력 2012-11-05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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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SNS)
축구선수 기성용이 스스로 티벳 여우를 닮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5일 기성용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하루도 건강히 잘 보내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과 티벳 여우의 사진을 나란히 올렸다.

기성용은 웃음기 없는 무표정으로 일관한 사진으로 한때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패러디한 사진 양 옆에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는 차분한 글귀가 적혀있어 웃음을 더했다.

기성용의 사진을 본 부산의 박종우은 "“기라드는 기라드요. 기라드는 기라드로다”라고 멘션을 보냈다. 이에 기성용은 “박종우는 국민투사요. 얼굴에 수염도 국민투사로다”라며 재치 있게 받아쳐 또한번 웃을음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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