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세브란스병원에 3억 쾌척

입력 2012-11-0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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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인 회장 “나눔은 기업 사명”

SPC그룹은 5일 의료복지사업 지원을 위해 3억원의 기부금을 세브란스 병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허영인 SPC그룹 회장은 이날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이철 연세대학교 의료원 원장과 사회공헌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금은 세브란스병원을 통해 각종 의료복지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나눔은 기업의 사명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PC그룹은 지난해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을 설립하고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나서고 있다. 임직원이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고 회사가 매칭 펀드를 조성해 장애아동을 돕는 SPC행복한펀드, 장애인의 일자리를 만들어 자립을 돕는 행복한 베이커리&카페, 전국의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빵을 전달하는 SPC행복한 빵 나눔차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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