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위반’ 엄태웅, 예비신부는 발레리나 윤혜진

입력 2012-11-04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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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중인 1박2일을 통해 결혼 사실을 밝힌 엄태웅(사진=방송캡쳐)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의 다음 주 예고편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린 배우 엄태웅의 예비 신부가 원로배우 윤일봉씨의 딸이자 발레리나인 윤혜진씨로 알려졌다.

복수의 매체들은 엄태웅의 예비신부가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출신의 윤혜진씨로 문화부장관상까지 수상했던 대표적인 발레리나이며 원로배우 윤일봉씨의 딸이라는 사실도 함께 보도했다.. 결혼 날짜는 내년 1월 9일로 확정됐으며 엄태웅보다 5살 연하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속도위반으로 이미 예비신부가 임신 5주째라는 사실이다. 엄태웅의 소속사인 심 엔터테인먼트측의 관계자는 이 같은 사실에 대해 모두 확인시켜 준 것으로 전해졌다.

엄태웅, 윤혜진 커플은 엄태웅의 누나 엄정화의 소개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엄태웅은 그녀의 단아하고 착한 심성에 매력을 느꼈고 윤혜진 역시 엄태웅의 진솔하고 성실한 면모에 호감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엄태웅의 결혼 발표와 그 뒷 이야기 등은 11일 방송되는 1박2일을 통해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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