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산타 150명, '강남스타일'로 자선기금 행사

입력 2012-11-0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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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에서 진행된 자선기금 행사에서 산타 복장을 한 150명의 시민들이 강남스타일을 추는 모습(사진=방송캡쳐)
호주 시드니에서 산타 복장을 한 시민 150명이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춰 말춤을 선보였다.

시드니에 정박해 있는 해군 선박 위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불우한 어린이를 돕기 위한 자선 기금 조성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행사는 ‘버라이어티’라는 자선 재단에 의해 기획됐다. 대표인 데이비드 스몰은 “누구든 산타복장을 하고 나와 즐기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기대했다. 이 행사를 통해 스몰은 “시드니에서만 약 5천명 그리고 호주 전역에서 2만5천명 정도가 참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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