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의 어원…"'부드럽다'가 아니었어?"

입력 2012-11-04 13:5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SBS '세대공감 1억퀴즈쇼' 방송 캡처

발라드의 어원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세대공감 1억퀴즈쇼’에는 미쓰에이 수지와 DJ DOC 김창렬이 연예계 대표 연상 연하 커플 노사연, 이무송 부부와 퀴즈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는 “발라드의 어원은 무슨 뜻일까?”가 출제 돼 보기로 1번 ‘부드럽다’ 2번 ‘사랑하다’ 3번 ‘이별하다’ 4번 ‘춤추다’가 주어졌다.

노사연-이무송 부부는 1번 ‘부드럽다’를 선택했으나 오답으로 밝혀졌다.

김창렬은 “부드럽다고 생각했는데 오답이었다. 수지씨 말대로 발라드가 발레랑 비슷하니 ‘춤추다’로 고르겠다”며 4번 ‘춤추다’를 선택해 정답으로 채택됐다.

부드럽고 느린 노래를 말하는 발라드의 어원이 춤추다로 알려지면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발라드’는 라틴어 발라레에서 유래된 말이다.

누리꾼들은 “발라드의 어원 놀랍다”, “발라드의 어원 생각하고 다르네”, “발라드의 어원 춤추는 사람은 다 발라드 가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