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장애학생 바리스타 대회 열려

입력 2012-11-0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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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감 표창과 바리스타 자격증 전달

전국 최초의 장애학생 바리스타대회가 3일 경기도 부천 상록학교에서 개최됐다.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상록학교가 주관한 이 대회에는 도내 특수학교 고교과정 학생과 일반 고교 특수학급 학생 등 장애학생 48명이 참가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등 여러 종류의 커피 중 주최 측이 제시하는 두 종류의 커피 8잔을 15분 안에 만들어 평가를 받았다.

대상, 금상 수상자 4명에게는 도교육감 표창과 함께 바리스타 자격증이 주어졌다.

햔편 이번 대회는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장애학생들의 직무능력을 끌어올리고 직업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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