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반전 '딕펑스' 심사위원 최고점수 경신

입력 2012-11-03 11:38수정 2012-11-0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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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딕펑스가 '슈스케4' 생방송이 시작된 이래, 심사위원 최고점수를 경신했다.

2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 생방송에서는 네 번째 미션으로 ‘마이 스타일(My Style)’이 펼쳐진 가운데 6팀의 참가자들이 노래 경연을 벌였다.

이날 딕펑스는 포미닛의 섹시한 댄스곡 '뮤직'을 선곡해 열창했다. 디제잉 삽입은 물론 확성기 사용까지, 클럽의 무대를 방불케 하는 현장에 심사위원들과 방청객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에 심사위원 윤미래는 호평을 내리며 96점을 매겼다. 윤건은 "딕펑스 '뮤직' 들으니 클럽 온 줄 알았다. 다양하게 편곡하며 아주 무대를 잘 꾸민 것 같다"며 92점을 줬다. 이승철 역시 "기발한 발상들, 여러 가지 노력이 돋보였다"며 딕펑스에게 92점을 줬다.

지난 주 슈퍼세이브를 통해 네 번째 생방송에 진출한데 대해 딕펑스는 "아직 보여드릴 게 많다. 잘 해야겠다 마음을 다잡는 기회가 됐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생방송에서는 유승우와 김정환이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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