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패션] 박신혜, 고혹적 드레스입고 빛나는 매력 발산

입력 2012-11-0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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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신혜/양지웅 사진기자 yangdoo@(왼쪽),아돌포 도밍게즈
지난 30일 여의도 KBS홀에서 제 49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이 열렸다. 매년 다양한 이슈를 양산하고 또 많은 관심을 받는 대종상 시상식은 올해에도 톱스타들의 참석과 패션으로 관심을 모았다. 특히 시상식 전 여배우들의 레드카펫 드레스 패션은 영화제의 하이라이트라 할 만큼 많은 취재진과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날 레드카펫을 밝은 박신혜는 매혹적인 여신드레스로 대종상 시상식을 더욱 빛냈다. 쇄골라인이 돋보이는 고급스러운 푸른빛의 롱 드레스로 우아한 여신의 매력을 뽐냈고 평소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의 박신혜에게 섹시하고 고혹적인 매력까지 느끼게 했다. 배우 이천희와 신인상 시상에도 참여한 박신혜는 쟁쟁한 여배우들의 드레스 패션 중 단연 돋보였다.

박신혜가 대종상 영화제에서 입은 드레스는 스페인 디자이너 브랜드 아돌포 도밍게즈(ADOLFO DOMINGUEZ)의 드레스로 고급스러운 컬러와 우아하고 매혹적인 드레스 류가 많은 브랜드이며 매 시상식마다 레드카펫을 아름답게 수놓는 브랜드로 사랑받고 있다.

한편 이날 제 49회 대종상 영화제에서는 영화 ‘광해’가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고 주인공 이병헌이 남우주연상을 타는 등 15개 부분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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