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일어·중국어권 등 12개 부스 설치·운영
서울여자대학교는 지난 1일 교내 학생누리관 이벤트홀에서 교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환학생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교환학생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 및 글로벌 역량 강화 기회 제공을 위한 자리다. 이번 박람회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의 계속적 성장과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유발하고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 소규모를 박람회 틀에서 벗어나 영어권·일어권·중어권·독어권·불어권의 각 언어권 별로 총 12개의 부스를 설치해 운영했다.
각 부스에는 총 35개교의 대학별 자료를 비치하고 교환학생을 다녀온 재학생들을 스태프으로 배치해 다양한 교환학생 정보를 학생들의 적성 및 역량과 진로에 맞춰 전달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서울여대는 이번 박람회가 재학생들의 교환학생 및 국제화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높일 뿐 아니라 교환학생 파견 확대 및 국제교류 전문가 양성에도 기여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