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남자’ 송중기-문채원 사랑 또 위기…역복수 시작되나?

입력 2012-11-0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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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착한남자' 방송캡처
KBS2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가 주인공들의 폭풍 같은 스토리에 시청자의 가슴을 졸이고 있다.

1일 방송된 ‘착한남자’ 16회에서는 기억이 돌아온 은기(문채원)의 분노가 그려졌다. 기억이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을 숨기고 있던 은기는 마루(송중기)를 비롯해 자신을 속인 주위 사람들에게 치를 떨었다.

이 사실을 모른 채 마루는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준비했고, 은기는 모르는 첫 키스를 하면서 서늘한 눈빛으로 다른 곳을 응시했다. 이 장면은 극 초반 마루가 은기와 입을 맞추며 보여준 눈빛과 흡사해 향후 폭풍처럼 닥칠 두 사람의 운명을 예고했다.

이처럼 두 사람은 은기가 기억을 잊기 전 가졌던 마음이 서로 바뀌어 버린 상태가 된 것. 새로운 국면을 맞으며 시작될 두 사람의 뒤틀린 사랑에 시선이 집중 되고 있다. 또 한 번의 동상이몽(同床異夢) 키스 장면으로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질 ‘착한 남자’는 17.1%(AGB닐슨미디어리서치)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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