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이 회생계획 인가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2일 오전 9시11분 현재 벽산건설은 전거래일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550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수석부장판사 이종석)는 벽산건설에 대해 회생계획 인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26위인 벽산건설은 부동산 경기침체 영향 등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으면서 워크아웃을 진행했으며, 6월 말 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벽산건설 또 보통주와 우선주 7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실시한다고 전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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