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호(40)가 아내 이지영 씨가 갸루상이 탄생하게 된 배경에 대해 털어놨다.
박성호는 1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아내와 함께 출연해 이야기를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갸루상’ 분장을 한 채 등장한 박성호는 “아내와 나이가 11살 차이다. 나는 사람이 아니므니다. 도둑이므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영 씨는 남편에 대해 “박성호가 아이디어를 빨리 짜라고 나를 재촉할 때가 많다. 갸루상도 내 아이디어”라고 털어놨다.
박성호는 “대학 축제에서 우연히 아내를 만나게 됐다. 만난 지 두 번 만에 사랑한다고 고백했다”며 그들만의 러브 스토리에 대해 얘기했다.
이번에 방송된 ‘자기야’는 한의사 특집으로, 일반인들이 궁금해 하는 한의학의 속설과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주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