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스팟] 혼조세…설탕↑·면↓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1일(현지시간) 선물 가격이 혼조세를 나타냈다.

설탕 코코아 오렌지주스는 하락한 반면 커피와 면 가격은 상승했다.

2013년 2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오후 4시3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05% 내린 파운드당 19.45센트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설탕 공급이 수요보다 많을 것이라는 전망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중국의 설탕 재고는 올해 600만t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종전 전망치 570만t을 넘어서는 것이다.

글로벌 공급은 수요를 600만t 웃돌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에는 800만t이었다.

코코아와 오렌지주스 가격도 하락했다.

12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전일 대비 0.25% 내린 t당 2382.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11월 인도분 오렌지주스 가격은 전일보다 1.02% 떨어진 t당 106.35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면과 커피 가격은 상승했다.

12월 인도분 면 가격은 전일보다 0.71% 오른 파운드당 70.57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12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전일 대비 0.29% 상승한 파운드당 155.1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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