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제품 품질향상을 위해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품질관리 세미나를 확대하고 있다.
KCC는 지난달 말 여주공장 4층 대강당에서 ‘2012년 복층·강화·접합 e-Max클럽 회원사 품질관리자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품질관리자 마인드 향상 교육’과 ‘여주공장 견학’ 및 ‘코팅유리 취급 시연’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회원사들의 가공유리의 품질 향상과 정보 공유를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KCC 관계자는 “‘품질관리 세미나’는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KCC만의 특화된 동반성장 실천”이라고 설명했다.
KCC는 이 밖에도 다양한 기술 세미나와 트레이닝 센터 체험 교육, 공장장 세미나 등 다채로운 ‘체험형 교육’을 실시하며 산학 협력에 앞장서 오고 있다. 정기적인 품질관리 세미나로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회원사에게 품질관리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리점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하자를 사전에 예방하고, 효과적인 품질 향상 효과를 노리고 있다.
KCC는 앞으로도 e-MAX클럽 회원사들과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해회원사가 자체적으로 품질관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회원사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KCC 관계자는 “기업의 공생경영은 기업과 파트너 업체가 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필수불가결한 활동”이라며 “KCC의 품질 관리 세미나는 보다 뛰어난 ‘품질’을 위한 정보공유의 장이라는 점에서 뜻 깊다. 향후에도 KCC는 협력업체의 품질향상을 위해 이 같은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