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에게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을 설명하고 있는 이호철 파생상품시장본부장
(사진제공=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는 지난달 30일부터 사흘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선물협회(FIA) 선물옵션 엑스포’에 참가해 거래소 파생상품을 홍보했다고 1일 밝혔다.
전세계 거래소, 기관투자자, 브로커 등이 참가하고 매년 5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이 행사에서 한국거래소는 자체 홍보부스를 설치해 국내 파생상품을 홍보하고 참여에 관심 있는 해외투자자와의 면담을 진행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특히 시카고상업거래소와 코스피 200선물 야간시장, 장외파생상품(OTC) 청산연계 등 추가적인 사업추진에 관련한 의견을 나눴고 오사카증권거래소와는 향후 업무협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국선물협회는 미국 유일의 선물업자협의회로 전세계 250여 거래소, 규제기관, 선물중개업자 등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