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시황]코스피 하락폭 확대…개인 홀로 ‘사자’

입력 2012-11-0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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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다시 1900선 아래로 떨어졌다.

1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5.38p(0.80%) 내린 1896.68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홀로 804억원어치를 사고 있으며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71억원, 620억원어치를 내놓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510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가 150억원 매수 우위로 총 360억원 순매도 우위다.

대부분 업종이 내림세다. 섬유의복·철강금속·기계 업종 등이 1%대 내리고 있으며 전기가스업종은 2%대, 통신 업종은 1%대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대부분 내리고 있다. 현대중공업·현대글로비스는 3%대, 현대차·현대모비스는 2%대 빠지고 있다. 반면 한국전력은 3%대 뛰어오르고 있으며 SK하이닉스·SK텔레콤·KT&G도 소폭 오름세다.

상한가 3개를 포함해 240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하한가 2개를 합해 506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65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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