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넥센타이어, 실적 부진 우려에 급락

입력 2012-11-0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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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가 실적 부진 우려에 급락하고 있다.

1일 오전 10시 1분 현재 넥센타이어는 전일대비 6.16%(1050원) 떨어진 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골드만삭스, 유비에스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도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이날 증권사들은 넥센타이어에 대해 수익성 부진이 우려된다며 목표주가를 줄줄이 하향 조정했다.

우리투자증권은 “넥센타이어가 양적으로 성장했지만 세계 타이어 수요 부진 등으로 원자재 가격 하락만큼의 이윤 개선은 어려울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만7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내렸다.

교보증권도 “예상 환율 및 마케팅 비용 조정에 따른 내년 수익 추정치 하향으로 목표주가를 2만3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낮춘다”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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