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일 현대해상에 대해 최근 주가 회복이 가팔랐던 가운데 하반기 상승 모멘텀 약화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제시했다.
이철호 연구원은 “주가는 6월말 대비 26% 상승하며 보험업종 수익률을 18%p 상회했다”며 “하반기부터는 주가 상승 모멘텀이 약화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 이후 계절적 손해율 상승으로 이익 모멘텀이 둔화될 것이고 대선 전후의 정책 불확실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