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투자증권은 1일 현대해상에 대해 “자동차보험료 추가 인하 가능성이 낮아짐에 따라 기존에 적용했던 할인율을 제거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원에서 4만2000원으로 높였다.
김태민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해상은 2분기 순이익 923억원(전년동기비 -2.9%), 보장성인보험 188억원(전년동기비 +32.3%)을 기록했다”며 “8월 계절적 요인에 따른 순이익 감소 영향으로 2분기 순이익이 저조하지만 9월 경상수준(월별 300억원 중반)을 회복했다”고 분석했다.
또 “보장성 인보험은 월 평균 60억원을 상회하며 가이던스(57억원) 이상으로 지속 순항하고 있다”며 “신계약은 지속적으로 견조한 추이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