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영국 디바 알렉산드라 버크와 입맞춤

입력 2012-10-3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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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락비가 영국 가수 알렉산드라 버크와 한 무대에 선다.

블락비 측은 다음달 3일 말레이시아에서 펼치지는 ‘2012 헤네시 아티스트리(H-Artistry)’에 참석해 알렉산드라 버크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알렉산드라 버크는 2008년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 ‘더 엑스팩터 시즌 5’에서 우승한 실력파다.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펼쳐질 ‘헤네시 아티스트리’는 뉴욕, 요하네스버그, 타이페이, 말레이시아 등 세계 각지에 있는 도시를 중심으로 시작된 글로벌 뮤직 캠페인이다. NE-YO, FLO RIDA, Fatman Scoop, KARDNINAL OFFICHALL, CHRIS WILLIS’ 등이 앞서 화려한 무대를 펼쳤던 바 있다. 다양한 장르의 여러 뮤지션들이 모여 음악 콜레보레이션과 그 외 다양한 예술 표현 방식을 혼합하는 예술 창조 기획이다.

한편 블락비는 최근 정규 1집 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닐리리맘보’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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