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중소기업청은 내달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2012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청소년 비즈쿨'은 '비즈니스(Business)'와 '스쿨(School)'의 합성어로, 학교에서부터 창업에 대한 교육, 올바른 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다양한 창업아이템과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개발된 제품이 192개 부스에서 선보인다.
31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비즈쿨 장기 자랑', '창업! 골든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또 사전에 제시된 주제를 가지고 창업아이템의 사업성 및 발표능력을 서로 겨루는 '창업아이디템 경진대회', 창업에 대한 생각을 편한하게 얘기할 '4인4색 토크콘서트' 등이 실시된다. 비즈쿨 활동을 시작으로 창업에까지 성공한 선배들이 직접 운영하는 성공창업기업관도 관심을 끌고 있다.
기타 비즈쿨 지원 사업 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청 창업진흥과(042-481-4535), 창업진흥원 창업교육팀(042-480-4461)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