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검찰의 압수수색에 이틀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9시26분 현재 대우건설은 전날 대비 200(2.13)% 하락한 9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검찰은 지난 30일 4대강 사업관련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대우건설 본사에 대해 2시간 가량 압수수색을 벌였다.
이와 관련 대우건설은 횡령·배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대구지방검찰청으로부터 횡령, 배임 혐의와 관련해 압수수색 등 조사를 받고 있으나 현재까지 검찰수사와 관련해 확인되거나 확정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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