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가 하수슬러지 연료화 사업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연중 최저점을 확인하고 10% 이상 상승하고 있다.
30일 오후 2시36분 현재 한국테크놀로지는 전일대비 10%(150원) 오른 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태양전지제조 장비 수출계약에 따른 선수금이 현금으로 150억 가량 입금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경기 흐름에 따라 하락하였던 한국테크놀로지 주가가 반등을 시작한 것이다.
어제날짜로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지만 52주 최저점을 확인함과 동시에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저가 매수세가 반영되는 모습이다.
한국테크놀로지 관계자는 "다음달 초 신사업인 과열증기를 이용한 하수슬러지 연료화시설이 경기도 안양시에 완공되며, 안양시뿐만 아니라 경기도 산하 각 지방자치 단체들과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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