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헌협, 알고보니 알렉스 사촌동생 ‘훈훈형제’

▲사진=MBC 제공
연기자 추헌엽이 사촌 형 알렉스와 함께 방송에 출연했다.

30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추헌엽은 오랜만에 어머니와 데이트에 나섰다. 데이트를 통해 모자는 그간 힘들고 서러웠던 무명시절 이야기와 그런 아들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던 어머니의 솔직한 마음을 털어 놓으며 보낸 소중한 시간을 공개했다.

모자의 데이트에 초대된 한 남자는 추헌엽의 사촌 형 알렉스. 로맨틱 가이답게 알렉스는 작은 어머니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레스토랑에 추헌엽 모자를 초대해 깜짝이벤트를 벌였다. 알렉스의 이벤트에 감동받은 추헌엽의 어머니는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추헌엽과 알렉스는 “일부러 사촌 형제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고 밝히며 “하지만 이제는 함께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서로 많이 의지 한다”고 말했다. 그들은 연예계 생활에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들과 숨겨왔던 진솔한 마음을 전하며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는 형제애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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