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형생활주택 ‘노원역소담빌’ 167가구 내달 분양

입력 2012-10-3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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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도시개발㈜와 광성산업개발㈜이 서울 노원역 인근에 들어서는 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상가의 결합상품인 ‘노원역소담빌’ 167가구를 내달 초 본격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하철 4,7호선 더블 역세권인 노원역은 지난 8년간 신규주택 공급이 전무했던 터라 분양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노원역소담빌은 지하2층~지상10층 규모로 전용면적 14.65㎡의 도시형생활주택 149가구, 18.81~28.41㎡의 오피스텔 18가구 등 총 167가구로 지어진다.

내부공간은 가구내 2.5m의 우물천정으로 개방감을 높였고, 풀퍼니쉬드 빌트인 시스템, 천정형 에어컨, 무인택배시스템 등 1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노원역 인근은 최근 오피스텔 및 소형주택의 공급이 부족해 공실이 거의 없다”며 “노원역세권에 급증하는 임대수요를 겨냥한 투자상품으로 미래 투자가치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자를 위한 금융혜택도 실시한다. 중도금 무이자융자 혜택을 제공하며, 입주 지정 기간 안에 잔금을 납부한 입주자를 대상으로 입주 뒤 1년간 확정임대수익 보장제를 시행한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4호선 1번출구에서 나오면 상계SK주유소 옆에 위치하며, 오는 11월초 오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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