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질투심 유발한 두 배우 누구?

입력 2012-10-3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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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제공
연기자 김남길의 질투가 폭발했다. 29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한 김남길은 연기 잘 하는 배우들에 대한 질투심을 드러낸 것.

이날 방송에서 김남길은 “연기를 잘 하는 사람에게 질투를 느낀다. 선배들을 보면 대체적으로 그렇다”면서 “정말 선배들은 연기를 너무 잘해서 짜증이 날 정도다. 보고 있으면 ‘어떻게 저렇게 잘할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연기자로서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누가 그렇게 얄입냐?”는 백지연의 질문에 “이병헌, 정재영 선배에게 그런 감정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남길은 최근 영화 제작자로 변신한 후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했던 이야기도 들려주었다. 영화 ‘앙상블’을 제작하게 된 계기, 출연자들과의 끈끈해 보이는 우정을 과시하기도 하고, 1인의 방청객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어디에서도 하지 않았던 진솔한 이야기들을 풀어냈다.

한편 김남길이 이날 소개한 영화 ‘앙상블’은 다큐멘터리 클래식 음악 영화로 클래식계에서 천재라 불리는 7명의 젊은 아티스트인 올림푸스 앙상블팀이 자신들의 틀을 깨고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진솔한 대화와 아름다운 영상 그리고 생생하면서도 감동적인 연주를 통해 풀어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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