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DW 최고급 전문 분석사 5명 배출

입력 2012-10-3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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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정보 활용수준 발전 기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4일 ‘보건의료정보분석사 1급 사내자격 검정’을 최초로 실시해 보건의료정보시스템(DW) 최고급 전문 분석사 5명을 배출했다고 30일 밝혔다.

‘보건의료정보분석사 사내자격 검정’ 제도는 심평원의 보건의료정보시스템(DW) 분석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04년 처음 도입했다. 2010년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사업 내 자격검정으로 인증받아 체계적으로 자격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심평원은 지금까지 2급 분석사를 총 339명 배출해 사용자가 직접 보건의료정보를 생산·가공·분석해 DW 이용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처음 실시한 1급 분석사는 고급 분석도구를 사용해 최고 수준의 정보분석 활용능력을 평가한 것으로 14명이 응시, 5명이 합격(합격률 36%)했다.

2급 분석사는 DW에서 미리 만들어 놓은 분석항목만 사용가능 했으나 1급 분석사는 분석항목에 없는 것도 사용자들이 직접 만들어 이용할 수 있는 등 2급 분석사에 비해 훨씬 다양하고 전문적인 분석이 가능하다.

심평원은 최고급 전문 분석사인 1급 분석사가 요소요소에서 보건의료정보분석을 선도하고 전파해 보건의료정보 활용수준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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