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은 100% 국내산 채소를 농축액이 아닌 원물 그대로 갈아 넣은 최초의 채소잼, ‘아워홈 데일리잼’ 2종을 신제품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워홈 데일리잼은 합성첨가물 없이 당근과 양배추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에 단호박, 포도, 그리고 올리고당을 섞어 맛을 낸 웰빙 제품이다.
45%에 달하는 채소 함유량에도 호박과 포도 등이 특유의 단맛을 끌어내 쌉싸래한 채소맛이 아닌 담백하면서도 건강한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당근단호박잼과 포도양배추잼 등 2종으로 출시됐으며 현대인들의 부족한 채소섭취량을 고려, 식이섬유와 다양한 영양소를 잼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300g 제품의 한 개당 가격은 4500원이다.
아워홈은 딸기잼, 포도잼 등이 다수를 차지하는 기존 잼 시장에 최근 유기농잼 등 웰빙 제품들의 성장률이 높아짐에 따라 채소잼을 연구 개발했다.
김민수 아워홈 식품마케팅팀장은 “농축액만을 넣은 시중 제품과는 달리 채소를 제대로 넣은 진정한 채소잼”이라며 “채소향은 거의 나지 않고 맛은 담백하고 달콤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