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알뜰폰’ 브랜드 이미지 제정

입력 2012-10-2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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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알뜰폰 브랜드 이미지를 제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알뜰폰 이미지는 ‘국민들이 통신비를 아끼면서 알뜰하게 생활하는데 이동통신 재판매 서비스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의미로‘이동통신·단말기·절약’ 이라는 세 가지 뜻을 담았다.

방통위는 이동통신 재판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는 방통위와 협의를 거쳐 자신의 고유 브랜드와 함께 알뜰폰 브랜드 이미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석제범 방통위 통신정책국장은 “알뜰폰을 통해 기존 이동통신사와 동일한 통화품질의 서비스를 보다 싼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알뜰폰 브랜드의 활성화를 통해 알뜰폰에 대한 국민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알뜰폰 사업자들의 홍보활동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방통위는 지난 6월 이동통신 재판매(MVNO) 서비스의 홍보용어(애칭)로서 ‘알뜰폰’을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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