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인’ 김병만, 농협 광고 모델 됐다

입력 2012-10-2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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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병만이 지역농협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농협은 29일 개그콘서트 ‘달인’코너로 유명한 개그맨 김병만을 지역농협 신규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농협 측은 김병만의 성실하고 정직한 이미지가 고객에게 신뢰받는 금융이 되고자 하는 지역농협의 비전을 표현하기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병만은 현재 시청률 20% 상회하는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으로 인기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농협 광고는 김병만이 고향인 농촌을 찾아 농사일을 직접 돕는 모습과 농촌을 아끼는 마음으로 인근 농협을 이용하는 장면 등을 담을 계획이다.

한편 농협은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통해 농업인과 서민 경제 지원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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