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쉐보레 올란도, 택시로 나왔다

입력 2012-10-2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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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사전계약 실시

한국지엠이 쉐보레 올란도 택시의 11월 말 판매에 앞서 29일부터 사전계약을 접수한다.

신형 2리터 LPGi(Liquefied Petroleum Gas Injection) 엔진을 장착한 5인승 쉐보레 올란도는 택시의 11월 말부터 판매한다.

올란도 LPGi 택시는 성인 5명이 승차할 수 있는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2열 좌석을 모두 접으면 1667리터의 동급 최대 화물 적재 능력을 갖췄다.

한국지엠 상품마케팅본부 조인상 상무는 “올란도LPGi 택시는 세계 안전성과 탁월한 주행 성능, LPG 차량의 경제성까지 두루 갖췄다”며 “국내 RV 택시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쉐보레 브랜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란도 LPGi 택시의 가격은 LS모델 일반형 1644만원(6단 자동변속기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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