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입대 하루 전 ‘스타킹’ 녹화…강호동 지원사격

입력 2012-10-2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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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투데이DB)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입대를 하루 남겨두고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스타킹)’ 녹화에 참석한다. 이특은 29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예정되어 있는 ‘스타킹’ 녹화를 확정했다.

이는 강호동과의 인연으로 이루어졌다. 29일 ‘스타킹’은 강호동의 복귀 첫 녹화. 두 사람은 ‘스타킹’에서 4년 동안 MC와 보조MC로 호흡을 맞춰온 바 있다. 강호동이 1년 여 만에 예능프로그램에 복귀하는 만큼 제작진은 긴장을 풀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배려해 이특을 섭외 한 것.

이날 녹화는 철통보안 속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강호동의 복귀 첫 녹화인만큼 각종 언론 매체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제작진은 “기자회견 등 다른 일정은 없을 예정이며 녹화장 출입을 철저히 통제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특은 30일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를 통해 입소해 4주간의 군사기초훈련을 마친 후 현역으로 복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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