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선데이’ 시청률 껑충…‘일요일이 좋다’ 맹추격

입력 2012-10-2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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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일요 예능프로그램의 지존이었던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1박 2일’이 오랜만에 시청률 시청률 회복세를 보이며 동시간대 선두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런닝맨’을 맹추격 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16.1%로 ‘일요일이 좋다’ 17%를 0.9% 포인트 차이로 바짝 따라붙었다. 그런가하면 MBC ‘우리들의 일밤-승부의 신, 나는 가수다2’는 4.0%로 소폭 상승했으나 여전히 부진의 늪을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분위기다. KBS2 ‘개그콘서트’로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이날 방송된 ‘해피투게더-남자의 자격’에서는 개그맨 김준호가 故최진실의 두 자녀 환희와 준희를 위해 일일 삼촌이 돼 가을 운동회에 참석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김준호는 ‘남자의 자격’ 패밀리 합창단의 소원나무에서 발견한 환희 준희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도시락을 준비해 가을 운동회에 참석했다. 아빠와 이어달리기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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