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픽 플라스틱’ 201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그랑프리 수상

입력 2012-10-2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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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그라픽 플라스틱
아이웨어 브랜드 그라픽 플라스틱이 지난 10월 2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레드닷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2012’의 패키지 카테고리에서 그랑프리(최고상)를 수상했다. 그라픽 플라스틱은 이미 7월에 제품 디자인 부문과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두 개의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라픽 플라스틱은 카테고리 중 포장(package) 부분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0년에 LG전자에서 패키징 디자인 그랑프리를 받았다.

▲사진제공=그라픽 플라스틱
이번 그랑프리 수상 작품은 기존의 안경케이스와 달리 그라픽 플라스틱 제품인 안경이나 선글라스 구매자의 얼굴사진을 찍은 후 그 사람의 얼굴을 출력한 종이에 안경을 씌워 상자 안에 넣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각광받았다.

이번 수상은 2012년 2월 론칭 후 1년도 채 되지 않은 신생 브랜드가 큰 상을 수상한 것에 큰 의의가 있다.

그라픽 플라스틱은 CF감독 백종열과 패션 포토그래퍼 홍장현, 안성진이 만든 아이웨어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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