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최연소 아나운서 장예원(22)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숙명여자대학교는 지난 24일 SBS 아나운서에 재학생이 최연소로 합격했다고 밝혔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10학번으로 올해 SBS 신입 아나운서 공채에 최종 합격했다.
정 아나운서는 숙명여대 홍보모델로 활동해 왔으며 교내 방송국에서 활동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또 사설 아카데미를 다니지 않고 학교에 개설된 언론고시준비반에서 아나운서를 준비해 더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합격한 장예원에게 학교 측은 조기 취업자에게 학점을 부여하는 산학협동교육 및 다양한 학점 이수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숙명여대 출신 아나운서로는 SBS 윤현진·정미선, KBS 가애란‧김민정, MBC 배현진, 채널A 김설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