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코오롱, 패션·기능 한번에 'OK'

입력 2012-10-25 15:45

김희진 기자 heej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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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일상복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아웃도어의 기본인 기능성에 충실하면서 스타일을 포기하지 않는 젊은 세대를 위한 아웃도어가 출시되고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올 패션전반에 불고 있는 '밀리터리' 경향을 반영한 캐쥬얼한 스타일과 다양한 칼라블록으로 가벼운 트레킹은 물론 일상 캐쥬얼로도 적합한 하이브리드 바람막이를 출시했다.

코오롱스포츠의 '스마이트'는 비대칭의 절개라인과 과감한 배색 컬러로 캐쥬얼한 스타일의 남성용 방풍자켓이다. ‘까무플라주’는 독특한 프린트로 역동적인 스타일을 더욱 강조한 방풍자켓이다. 여성용으로는 레오파드 프린트를 접목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한 ‘트래블 레오파드 방풍자켓’이 있다. 높은 후드 일체형 스타일로 캐쥬얼하고 허리는 벨크로 여밈으로 핏 조절이 가능해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연출이 가능하다. 안감은 매쉬 소재를 사용해 가을에는 단품으로 겨울에는 코트 등의 아우터 내에 레이어드로 연출하면 보온성을 높이면서 스타일을 살리 수 있다.

코오롱스포츠의 트래블 라인은 세련된 디자인으로 데이룩으로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하다.

남성 트래블 피코트는 보온성과 패션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코트형 디자인으로 방수 기능을 살린 캐주얼 자켓이다. 여성 2퀼팅 긴기장 자켓은 하단에 빅포켓을 적용하여 수납을 향상시킬뿐 아니라 볼륨감까지 부여하여 여성스러운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3가지 퀼팅이 들어가 있어 일상생활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카고형 조디악 팬츠는 클러치 부분과 뒷무릎 등 활동성이 필요한 부분에 고신축 소재를 적용해 편안하고 캐주얼한 디테일과 프린트로 산행이나 일상 캐주얼룩으로도 코디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