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엘리, 신사동 호랭이와 다정다감 인증샷 공개

입력 2012-10-2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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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엔터테인먼트 / AB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 멤버 엘리(LE)가 인기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엘리는 25일 이엑스아이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내가 만든 곡을 열심히 들어주는 호랭이 오빠, 고맙습니다”란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신사동 호랭이와 엘리는 다정하게 손가락으로 브이(V)자를 그리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엘리가 작곡한 곡을 귀담아 들어주는 신사동 호랭이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분의 훈훈한 모습이 보기 좋다” “엘리의 자작곡 ‘매일밤’ 너무 좋다” “엘리는 물론, 이엑스아이디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그룹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신사동 호랭이는 “엘리는 작사, 작곡능력이 뛰어나다. 감수성이 풍부하며 표현력이 탁월해 향후 가수뿐 아니라 작곡가로써도 기대가 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엘리는 그룹 ‘매일밤’의 작사‧작곡 뿐만 아니라 현아&현승 ‘트러블메이커(Trouble Maker)'의 랩 메이킹과 허각& 엘리의 ‘그 노래를 틀 때마다’ 작사에 참여했다. 최근 걸그룹 쥬얼리의 새 앨범 타이틀곡 ‘룩앳미(Look At Me)’의 가사를 쓰기도 했다.

한편 엘리가 속한 이엑스아이디는 26일 오후 KBS 2TV ‘뮤직뱅크’에서 ‘매일밤’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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