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이요원, 당당 여걸 의녀 12종 세트 ‘눈길’

입력 2012-10-25 15:57수정 2012-10-2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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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종학프로덕션)
배우 이요원의 깜찍 ‘여걸 의녀 12종 세트’가 눈길을 끈다.

MBC 월화드라마 ‘마의’에서 혜민서 의녀 강지녕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이요원은 25일 온라인 상에 극 중 자신의 의녀연기 12장면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강지녕은 마의 백광현(조승우)과 티격태격 러브라인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요원은 전통 의녀복 차림을 하고 단아하면서도 당당한 여인의 모습이다. 양 손을 허리에 가지런히 모으고 조심스럽게 발언을 기다리는 모습에서는 영락없는 여인의 자태를 보여주고 있어 당시 여성상을 짐작케 한다.

지난 23일 방송된 8회에서는 강지녕이 숙휘공주(김소은)로부터 백광현을 향한 솔직한 마음을 건네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숙휘공주는 강지녕에게 “처음 본 후로 자꾸 그자가 눈에 어른거려 마음이 신산하구나”라고 밝혔다. 이에 향후 강지녕-백광현-숙휘공주 3자의 관계 전개 양상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마의’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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