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 연간 지방흡입 건수 1만 건 돌파

입력 2012-10-2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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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는 지방흡입센터에서 한 해동안 이뤄진 지방흡입 건수가 1만 건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365mc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한 해 동안 지방흡입 건수를 집계한 결과 지난 19일 총 1만 건을 돌파했다. 이는 365mc 서울, 부산, 대전 수술센터의 연간 지방흡입 건수를 전부 합한 숫자이며 시간 당 약 4 부위 꼴로 지방흡입 수술이 이뤄지고 있는 셈.

365mc 지방흡입센터의 월 평균 지방흡입 건수가 1000건에 달하는 것을 감안하면 2012년 전체 연간 지방흡입 건수는 1만2000건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2011년 연간 지방흡입 건수인 8895건에 비교해 볼 때 1년 새 약 35% 증가한 수치다.

365mc 지방흡입센터에 따르면 2012년 현재까지 지방흡입을 가장 많이 하는 부위로는 1위가 복부(1503건), 2위가 허벅지(1231건) 순으로 나타났으며 뒤이어 팔, 종아리, 등, 기타 순으로 밝혀졌다.

365mc 서울 지방흡입센터 이선호 대표원장은 “식이요법이나 운동 등으로 해결이 안 되는 부분 비만을 해결하기 위해 지방흡입수술 병원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으며 그 폭 또한 다양해졌다”면서 “365mc 지방흡입센터도 이전엔 2~30대 미혼 여성 고객들이 주를 이뤘으나 지금은 출산 후 비만을 고민하는 기혼여성, 남성 고객, 외국인 고객 등 다양한 고객층으로 꾸준히 확장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365mc 지방흡입센터는 연간 지방흡입 건수 1만 건 돌파를 기념해 2012년 만 번째 지방흡입 고객의 수술비용을 고객의 이름으로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기부했고 기부금 전액은 빈곤가정아동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365mc 지방흡입센터는 오는 2013년 서초동(교대역)에 ‘365mc 병원’ 설립을 앞두고 있다. 365mc 병원은 비만수술 전 검진센터, 지방흡입센터, 위밴드수술 센터를 갖추고 비만에 대한 원스톱 진료 및 치료가 가능한 병원급 단독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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